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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5Read in English

마이크로소프트 클래리티가 AI 인용 통계를 브랜드 검색과 신규 발견으로 쪼갰다

무료 분석 도구 마이크로소프트 클래리티가 8월 3일 AI Citations 대시보드에 브랜드/비브랜드 검색어 구분 기능을 추가했다. ChatGPT 같은 AI가 내 사이트를 인용할 때 그게 이미 나를 아는 사람 덕분인지 처음 발견한 사람 덕분인지 구분해준다. 25일 만의 세 번째 인용 관련 업데이트로, 인용이 화폐가 된 검색에서 "진짜 성장 신호"를 가려내는 무료 도구가 하나 늘었다.

2026년 8월 3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무료 분석 도구 클래리티(Clarity)의 공식 블로그에 AI Citations(AI 인용) 대시보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제 대시보드에서 검색어 하나하나를 브랜드 검색어(내 브랜드 이름이 들어간 검색)와 비브랜드 검색어(브랜드 이름 없이 주제만으로 한 검색)로 나눠서 볼 수 있다. AI가 답을 만들 때 근거로 삼은 검색어를 이렇게 구분해서 보여주는 것은 클래리티에서 처음이다.

클래리티는 25일 사이에 이번이 세 번째 인용 관련 업데이트다. 지난 두 번은 "어떤 검색어로 내가 인용됐는가"를 보여주는 데 그쳤는데, 이번 업데이트가 처음으로 "그 인용이 이미 나를 아는 사람 덕분인지, 처음 발견한 사람 덕분인지"에 답한다.

맥락 — 왜 이게 이야기가 되나

검색의 화폐가 클릭에서 인용으로 바뀌는 중이라는 이야기를 이 시리즈에서 전에 다룬 적이 있다. 그런데 "인용됐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브랜드 검색어와 비브랜드 검색어를 나누는 것은 검색 광고 업계가 수십 년 써온 가장 오래된 분류법인데, 이번 업데이트로 그게 AI 인용 데이터에도 그대로 들어왔다.

해석 — 원리 하나

브랜드 검색으로 인용된 건 이미 나를 아는 사람이 확인차 물어본 것이다. 비브랜드 검색으로 인용된 건 나를 전혀 모르던 사람이 일반 질문을 하다가 AI가 내 글을 찾아서 답에 넣어준 것이다. 전자는 기존 인지도의 반영이고, 후자만이 새로 발견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인용 100건 늘었다"는 숫자만 봤는데, 그게 100% 기존 팬들이 확인 검색을 반복한 결과일 수도, 100명이 처음 나를 발견한 결과일 수도 있었다 — 구분이 안 됐다.

확실한 것과 아닌 것 확실한 것: 8월 3일 클래리티 공식 블로그에 업데이트가 게시됐고, 클래리티는 지금도 완전 무료다. 확실하지 않은 것: 이 필터가 모든 계정에 동시에 적용됐는지, 아니면 순차 배포 중인지는 공식 발표에 명시돼 있지 않다 (2026-08-05 확인 기준).

주 방문자 100명 규모에서는

클래리티는 설치가 몇 분이면 끝나고 방문자 수 제한도 없다. 이미 쓰고 있다면 AI Citations 대시보드에서 비브랜드 검색어만 걸러보는 것부터 해본다 — 그 숫자가 진짜 "새로 발견된 나"다. 아직 안 쓰고 있다면, 이 프로젝트가 운영하는 AI 브리핑 사이트처럼 구글 서치콘솔 검색 노출검색 노출은 검색 결과 화면에 내 페이지가 표시된 횟수다. 사람이 클릭했는지와는 무관하게, 화면에 뜨기만 해도 1회로 센다. 노출은 있는데 클릭이 0이라면 대개 순위가 너무 낮아서 아무도 거기까지 안 내려간 것이다. 은 있는데 클릭은 0인 상태에서 "AI가 나를 인용은 하고 있나"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창구가 하나 더 생긴 셈이다. 클릭 수를 보는 습관을, 인용 수 그중에서도 비브랜드 인용 수를 보는 습관으로 바꿔볼 때다.

근거

이슈 글은 자동 파이프라인이 자료를 수집하고 AI가 초안을 작성한 뒤, 선별 게이트(실제 사건·근거 링크·확인 날짜)를 거쳐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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